손 바느질 킨들 케이스
남편이 킨들 케이스 만들어달라고 해서, 집에 있는 천으로 바느질했다. 이제는 안 입는 청치마, 엄마가 사다 준 감물 천, 친구에게 얻어 온 하얀 청바지로 만들었다. 원래 킨들을 위쪽으로 쏙 넣은 다음 지퍼로 여닫을 수 있게 만들려고 했는데, 생각보다 작게 만들어져서 급하게 똑딱이를 달았다.
- 특징 (1) 앞면과 뒷면 배색이 다름. (2) 누빔을 적게 해서 작업 시간이 짧아짐. (3) 사이즈 미스로 오히려 귀여운 디자인이 탄생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