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큐멘터리 : 조지아의 상인 (2018)
본 날 : 2024-11-01
- 상인의 하루를 가까운 곳에서 관찰하며, 그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짧은 대화, 개별 인터뷰를 담는다.
- 연출한 듯 촬영한 인물의 얼굴 위로 인터뷰 음성이 겹쳐질 때 멋졌다.
- 각 세워 정돈한 곳에 인터뷰이를 앉혀 놓고 진행한 인터뷰가 아니라서 좋았다.
- 질문하는 다큐 제작자의 목소리가 중간 중간 들린다.
- 영상미다 멋지다. 충분히 시간을 들여 풍경을 보여준다.
- 초반부의 몰입감. 왜 이 인물을 자세히 보여줄까?하는 궁금증에 이야기를 따라가게 된다.
- 끝까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. 그냥 보여준다. 하지만 깊은 의문과 여운을 남긴다.
- 움직이지 않는 카메라.